‘공치리’ 이경규 “유현주 프로, 스윙의 참맛 보여줄 것…보관해야할 장면”

입력 2021-07-16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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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SBS와 OTT 웨이브 골프 예능 ‘편먹고 공치리(072)’ 이경규가 유현주 프로에 대한 신뢰를 나타냈다.

16일 ‘편먹고 공치리(072)’(이하 ‘공치리’) 첫 방송 기념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경규는 이날 “제작진이 믿음이 간다. 그림이 정말 좋다. 특히 유현주 프로가 스윙의 참맛을 보여준다. 그 모습을 보관해서 시청해야한다”라며 “이승기는 정말 아름다운 스윙 포즈를 보여주는데 잘 못하는 게 관건이다”라고 관전 포인트를 말했다.

이에 이승기는 “‘집사부일체’ 사부로 이경규를 만난 적이 있었다. 화가 없진 않은 선배지만 그 안에 따뜻함이 있다. 짜증은 제작진에게만 내고 우리 후배들에게는 즐겁게 대해주신다. 많이 배우고 있다”라고 화답했다.

또 이경규는 “너무 재미있는 게 골프의 단점이다. 너무 재미있어서 30년을 했다. 상대방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는 게 정말 재미있다”라고 엉뚱한 공감대를 형성해 웃음을 선사했다.

‘공치리’는 골프의 신 이경규, 영골퍼 이승기, 국민타자 이승엽, 골프계 스타 플레이어 유현주 프로가 각각 편을 나눠 펼치는 골프 대결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늘(16일) 오후 11시 30분 SBS와 OTT 웨이브에서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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