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위아이 복불복→추격레이스, 더 환장 ‘게임지옥’ (위아프렌즈)

입력 2021-08-05 15: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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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가 리얼리티 첫 등장부터 큰 재미를 선사했다.

5일 오전 KT 올레tv와 Seezn (시즌) 모바일을 통해 위아이의 리얼리티 예능 ‘위 아 프렌즈 시즌2: 수상한 바캉스’ (이하 ‘위 아 프렌즈’) 1화가 공개됐다.

이날 완전체로 ‘위 아 프렌즈’ 시즌2를 찾은 위아이 여섯 멤버의 들뜬 모습이 담겼다. 문경으로 여행을 떠났다는 기쁨도 잠시 시즌1 작가의 ‘게임 지옥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란 멘트가 울려 퍼지며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대현, 동한, 요한, 석화는 강렬했던 시즌1의 게임 지옥을 회상하며 탄식한 반면, 용하와 준서는 기대에 가득 찬 표정으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의 상반된 모습은 극명한 온도 차를 남기며 웃음을 자아냈다.

시즌2에서도 복불복 게임은 이어졌다. 절대 권력을 얻을 수 있는 ‘왕’이 적힌 깃발을 찾기 위해 멤버들은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며 시작부터 큰 재미를 터뜨렸다. 여유만만한 멤버부터 지형지물을 섬세하게 분석하거나 일단 뛰고 보는 유형까지 다채로운 게임 유형으로 깨알 재미까지 선사했다.

깃발에 적힌 신분으로 전통 의상을 갖춰 입어야 하는 만큼 멤버들의 신분 상승 의지는 불타올랐다. ‘왕’이 적힌 깃발을 둘러싼 추격전은 멤버들의 허당미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큰 웃음을 안겼다.

평민, 월매, 포졸 등 다양한 전통 의상이 적힌 깃발들이 차례로 멤버들의 손에 쥐어지며 남다른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깃발을 획득하지 못해 신분이나 직업이 없는 멤버들을 위한 미니게임도 진행됐다. 남은 멤버들은 불타는 열정으로 구직에 성공하며 위아이 모두 전통 의상을 획득했다.

동한, 요한, 용하, 대현, 석화, 준서는 각각 왕, 포졸, 도령, 월매, 내시, 평민 등 전통 의상을 갖춰 입고 미니 3집의 타이틀곡 ‘BYE BYE BYE (바이 바이 바이)’의 사극 버전 뮤직비디오 촬영을 시작했다.

위아이의 청량한 감성은 전통 의상과 조화롭게 맞물려 문경에 자연스레 녹아들었다. 멤버들은 다소 불편할 수 있는 의상에도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게임, 관광, 먹방까지 위아이만의 청량한 감성과 소년미로 채워져 새롭게 돌아온 리얼리티 ‘위 아 프렌즈’ 시즌2는 매주 월, 목요일 KT 올레tv와 모바일 Seezn (시즌)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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