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연출 최민근 한영롱, 이하 '야생돌')'은 6일 공식 SNS에 관찰자 이현이, 김성규, 유정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세 사람이 '야생돌' 첫 스튜디오 촬영을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현이와 유정은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원자들을 바라보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김성규는 흥미로운 표정으로 화면에 집중하고 있다.
생생한 현장감이 더해진 사진을 통해 화기애애하고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도 확인할 수 있어 '야생돌'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가 한껏 높아졌다.
이현이, 김성규, 유정은 관찰자로 합류해 '야생돌' 지원자들의 성장사를 함께 한다. K팝과 아이돌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는 이현이는 지원자들에게 누구보다 따뜻한 응원을 보내며 활약을 펼친다.
치열한 연습생 시절을 거쳐 K팝 아티스트의 꿈을 이룬 김성규와 유정은 지원자들의 간절함과 열정에 크게 공감하며 때로는 따끔한 지적과 때로는 진심 어린 따스한 조언으로 이들의 데뷔에 힘을 보탠다.
'리얼 서바이벌'을 예고한 '야생돌'은 야생에서 벌어지는 극한의 데뷔 전쟁을 그린다. 지원자들은 체력과 실력, 숨겨진 가능성을 고루 평가받으며 열띤 순위 경쟁에 나선다.
김종국, 차태현, 이선빈, 이현이, 김성규, 유정이 관찰자로 자리하고 타이거 JK와 비지(Bizzy), 리아킴(Lia Kim), 넬(NELL) 김종완과 김성규가 트레이너 군단으로 출격해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독보적인 라인업과 파격적인 포맷을 자랑하는 '야생돌'은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 MBC]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