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배우로선 악역, 가수로선 어른섹시美 도전하고파”

입력 2021-08-12 17: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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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훈, 사진=마루기획

가수 박지훈, 사진=마루기획

가수 박지훈이 도전하고 싶은 콘셉트를 말했다.

12일 박지훈의 미니 4집 [My Collection(마이 컬렉션)]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박지훈은 이날 “연기 활동을 하니 무대 위 감정 표현도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었다. 더 표현하는 가수가 됐다. 배우로서는 악역, 가수로서는 어른섹시 콘셉트에 도전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지향하는 아티스트의 모습은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는 데 있다. 오감을 만족시키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My Collection]은 정규 1집 [MESSAGE] 이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아티스트 박지훈을 표현한 음악 컬렉션이다.

타이틀곡 'Gallery(갤러리)'는 리드미컬한 기타 루프와 청량한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EDM 기반의 팝 장르 곡으로,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명화 앞에 서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타이틀곡 뿐만 아니라 'Present on the stage (Intro)(프레젠트 온 더 스테이지)', 'LOST (feat.릴보이)(로스트)', 'Strawberry(스트로베리)', 'I Wonder(아이 원더)', '파도에게'까지 총 6개 신곡이 수록됐다.

박지훈의 새 앨범은 오늘(12일) 오후 6시 공개되며, 박지훈은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 출연을 시작으로 컴백 활동을 본격화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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