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비와이가 입대한다.

비와이는 23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해양경찰로 복무한다.

비와이는 입대 전날인 22일 SNS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23일 비와이 커리어의 전반전은 끝이납니다"라며 "제 전반전에서 여러분이 꼽은 하이라이트는 무엇인가요?"라고 작별을 예고했다.

입대 당일 비와이는 훈련소에 향하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에는 머리를 짧게 깎은 비와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로써 비와이는 곰신 부부가 됐다. 비와이는 지난해 10월 8년간 교제한 아내와 결혼했다.

비와이는 2016년 엠넷 ‘쇼미디머니 5’ 우승자로 눈도장을 찍었다. 2019년 소속사 데자부 그룹을 세웠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