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질'이 주말 사이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2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
'인질'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월 27일(금), 8월 28일(토), 8월 29일(일) 주말 3일 동안 28만4,95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13만9,553명을 기록, 100만 관객을 뛰어넘었다. 개봉일부터 1위 자리를 유지 중이다.
'인질' 측은 “‘인질’이 꾸준히 박스오피스 1위 성적을 거두는 가장 큰 이유는 전에 없던 신선한 콘셉트, 심장을 조여오는 스릴감의 만남이라 볼 수 있다”며 “주말 '인질'을 관람한 관객들은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리는 긴장감과 박진감에 극찬을 보내,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관객들을 극장으로 이끌며 자발적인 입소문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영화 '인질'은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