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비투비 “‘킹덤’ 영향 받은 새 앨범, 세대 흐름에 맞춰 성장하고파”

입력 2021-08-30 15:4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그룹 비투비,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비투비,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비투비가 Mnet ‘킹덤:레전더리 워’를 통해 또 한 번 성장했다.

30일 비투비의 스페셜 앨범 [4U : OUTSIDE(포유 아웃사이드)]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비투비는 Mnet ‘킹덤:레전더리 워’를 통해 실력파 그룹임을 재차 증명했다. ‘킹덤’ 출연 후 첫 컴백에 대해 이창섭은 “‘킹덤’을 통해 비투비의 장르 소화 범위가 넓다는 것을 알게 됐다. 보컬이 강한 그룹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느낌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각오했다.

이어 이민혁은 “‘킹덤’ 영향을 받은 새 앨범이다. 처음 하는 장르지만 비투비스럽게 녹여냈다”, 서은광 역시 “‘킹덤’을 통해 세대의 흐름을 배웠다. 발 맞춰 늘 성장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비투비의 새 앨범 '4U : OUTSIDE'(포유 아웃사이드)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앨범 'INSIDE'(인사이드) 이후 약 9개월 만의 신보다. 지난 4월 방송된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 출연 후 선보이는 첫 앨범으로 비투비만의 성숙해진 음악적 깊이와 역량을 확인할 수 있다.

타이틀곡 ‘Outsider’(아웃사이더)는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적인 멜로디의 Neo Funk/Neo Soul 장르로 멤버 이민혁과 프니엘이 음악 작업에 참여했다. 현실적인 고민과 걱정을 타파하자는 내용으로 일상에 지친 모든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타이틀곡 뿐만 아니라 'DREAMER' '미치고 싶어' '여행(Traveler)' 'Waiting 4 U' '피날레(Show And Prove)'까지 총 6개 노래가 새 앨범에 수록됐다. 비투비의 스페셜 앨범 [4U : OUTSIDE(포유 아웃사이드)]는 오늘(3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