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페리블루, 6일 데뷔…‘콜 마이 네임’ 발매

입력 2021-09-06 1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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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디오션뮤직

신인 걸그룹 페리블루(Ferry Blue)가 6일 데뷔한다.

7인조 걸그룹 페리블루(진도진, 슬, 시호, 예지, 선아, 혜영, 현지)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콜 마이 네임’(Call My Name)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데뷔곡 ‘콜 마이 네임’은 이별 후 슬퍼하기보다 멋있는 자신의 진짜 모습을 보여 주겠다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파워풀한 랩, 중독성 있는 후렴구, 따라 하기 쉬운 포인트 춤 등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낸다. 멤버 전원이 A&R에 참여했으며, 혜영과 시호가 직접 춤을 만들었다.

한편 페리블루는 백제예술대 케이팝뮤직프로덕션학과에서 진행한 자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일곱 멤버로 구성됐다.

팀명은 ‘나르다’의 ‘Ferry’와 바다와 하늘을 의미하는 ‘Blue’를 합친 것으로, 바다와 하늘을 건너 노래를 전달하고 싶은 멤버들의 마음을 담아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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