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관객(누적 포함) 10만3996명을 동원했다.
이는 29일 오후 개봉 단 7시간만에 기록한 수치라 눈길을 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서울·수도권 지역에서 10시 이전 상영 제한으로 2회차 상영만 진행했다.
지난 5월 26일 개봉해 최종 198만 관객을 동원한 디즈니 '크루엘라'가 전세계 대한민국 최초 개봉 7시간 만에 4만1,161명을 동원한 것의 약 2.5배 이상 뛰어넘는 수치기도 하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절찬 상영중이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