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 ‘돌싱포맨’ 오징어들 게임 합류

입력 2021-11-01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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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 ‘돌싱포맨’ 오징어들 게임 합류

배우 윤기원이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 출연, 세상 처절한 돌싱들의 ‘오징어들 게임’에 합류한다.

2일 방송될 SBS ‘돌싱포맨’ 예고편에서는 윤기원을 비롯해 외로운 뉴돌싱맨들 다수가 고정 출연진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와 함께 ‘오징어들 게임’에 투입된다.

이들은 저마다 “나보다 더 절박한 사람 있어?”, “절대 포기 못 해!”, “차라리 게임하다 죽겠다”며 비장한 모습을 보였고, ‘상금 ***만원’과 마지막 행복의 기회가 걸린 ‘오징어들 게임’은 그야말로 팽팽하게 펼쳐졌고, 윤기원을 비롯한 모든 돌싱맨들이 “재혼! 재혼!”을 외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폭소를 자아냈다.

드라마 ‘철인왕후’,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등에서 감초 조연으로 활약한 명품 배우 윤기원은 MBC ‘복면가왕’, SBS ‘불타는 청춘’에서 탁월한 예능감까지 뽐낸 바 있다. 이번 SBS ‘돌싱포맨’은 인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모티브로 한 생존 게임 형식으로, 윤기원의 엉뚱한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해 줄 전망이다.

윤기원이 출연하는 SBS ‘돌싱포맨’은 11월 2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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