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X온주완, 사연女 노출 수위에 동공지진 (끝연애)

입력 2021-11-16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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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친구의 노출 의상, 어디까지 허용 가능할까.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끝내주는 연애’에는 여자친구의 노출 의상 때문에 고민인 커플이 등장한다. 남자친구를 벼랑 끝으로 내몬 여자친구의 노출 의상 수위는 어느 정도일지, 이를 본 MC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MC들은 ‘벼랑 위의 커플’ 사연을 보낸 주인공들을 보고 깜짝 놀란다. 미리 사연을 듣고 여자친구의 노출에 대해 마음의 준비를 했음에도 상상을 뛰어 넘는 노출이 모두를 당황하게 한 것. 특히 ‘유교남’ 온주완은 “오늘 방송 너무 어렵다”며 좌절했다고 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어 붐과 온주완은 여자친구의 노출 수위를 어디까지 감당할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이때 온주완은 “노출 자체를 안좋아한다”며 유교남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밝힌다. 그런가 하면 붐은 상의와 하의 노출을 나눠 디테일하게 설명하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반면 치타, 초아, 이은지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옷을 입고 싶어하는 여자친구의 마음에 공감한다. 그중에서도 초아는 “무대 의상을 많이 봐서 그런지 여자친구의 옷이 이상해 보이지 않는다”며 여자친구의 옷에 가장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또한, 초아와 치타는 사연 속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애나멜 의상’을 두고 폭풍 공감대를 형성한다. 땀이 잘 배출 안되는 것은 물론 애나멜 의상을 입어본 사람만 알 수 있는 의상의 냄새까지. 초아와 치타가 밝히는 애나멜 의상의 모든 것이 궁금해진다.

방송은 16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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