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강화’ 정해인X지수, 비주얼 맛집 제대로 인증 ‘폭발적 화력’

입력 2021-11-19 1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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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설강화:snowdrop’(이하 ‘설강화’)의 ‘뮤직 프롤로그’ 영상이 공개 일주일도 되지 않아 조회수 500만 회를 돌파하며 작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설강화’는 지난 12일과 13일, 주연 배우 정해인과 지수의 떨리는 순간을 담은 ‘뮤직 프롤로그’ 영상을 온라인에 선보였다. 12일에는 15초의 짧은 버전이, 13일에는 60초의 긴 버전이 공개된 ‘뮤직 프롤로그’에는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배경음악으로 손을 잡을 듯 말 듯한 설렘 속에 눈빛을 교환하는 수호(정해인 분)와 영로(지수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둘의 상황에 딱 맞는 라디오 속 DJ의 재치있는 음성, 겨울 로맨스의 풋풋함이 물씬 풍기는 분위기로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

60초 풀 버전 ‘뮤직 프롤로그’ 영상은 13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네이버TV 등 다양한 채널에 업로드된 뒤 6일 만인 19일 총 조회수 325만회 이상, 댓글 1만3231개를 달성했다. 15초 버전 역시 하루 앞선 12일 업로드돼, 같은 날 총 조회수가 186만회를 넘겼다. 또 댓글에서는 60초 풀 버전을 뛰어넘는 수치인 1만7874개를 기록했다. 특히 15초 버전에는 인스타그램에서만 9080개 댓글이 달려, SNS 이용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보여준다. 19일까지 두 영상의 조회수는 합치면 500만 회를 넘는다.

이번 ‘뮤직 프롤로그’는 JTBC가 지금까지 선보인 사전 티저 콘텐츠 중에서도 역대급으로 높은 조회수와 뜨거운 댓글 반응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설강화’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설강화’는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어느 날 갑자기 여자대학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수호와 서슬 퍼런 감시와 위기 속에서도 그를 감추고 치료해준 여대생 영로의 시대를 거스른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설강화:snowdrop’는 12월 18일(토)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JTBC스튜디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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