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콜드플레이 ‘마이 유니버스’, 美빌보드 ‘핫100’ 상위권

입력 2021-11-24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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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굳건하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23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27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콜드플레이와 함께 지난 9월 24일 발매한 ‘My Universe’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전주 대비 6계단 상승한 37위에 올랐다.

이로써 지난 10월 9일 자 차트에서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했던 ‘My Universe’는 8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했다.

‘My Universe’는 이밖에 ‘디지털 송 세일즈’ 7위,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 9위, ‘팝 에어플레이’ 18위, ‘캐나디안 디지털 송 세일즈’ 34위, ‘빌보드 캐나디안 핫 100’ 45위에 랭크됐다.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발표하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도 4곡씩 순위에 올렸다.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My Universe’가 14위, ‘Butter’가 38위, ‘Dynamite’가 62위, ‘Permission to Dance’가 100위를 차지했고,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My Universe’가 11위, ‘Butter’가 17위, ‘Dynamite’가 34위, ‘Permission to Dance’가 46위에 자리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7~28일과 12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를 개최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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