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 약혼남 누구? 3억 반지 자랑 [DA:할리우드]

입력 2021-11-29 13: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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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제이 로한 약혼남 누구? 3억 반지 자랑 [DA:할리우드]

할리우드 가수 겸 배우 린제이 로한이 약혼 소식을 전했다.

린제이 로한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사랑, 나의 인생, 나의 가족, 나의 미래(My love. My life. My family. My futur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린제이 로한과 그의 약혼자 베이더 샴마스가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겼다. 린제이 로한의 왼손 네 번째 손가락을 장식한 다이아몬드 반지가 유독 눈길을 끈다.

미국 연예매체에 따르면 린제이 로한이 자랑한 반지는 25만 달러(약 3억 원). 약혼자 베이더 샴마스는 유명 글로벌 투자 은행의 부사장으로 알려졌다.

아역배우 출신 린제이 로한은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하지만 마약, 절도, 각종 막장 스캔들이 끊이지 않았으며 과소비를 일삼다 2010년 파산선고를 받기도 했다. 2015년에는 2020년 미국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해 팬들을 혼란에 빠뜨리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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