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퍼스트룩 화보를 통해 크리스마스 무드를 담은 비주얼을 공개했다.
피원하모니는 최근 퍼스트룩 매거진과 진행한 화보에서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풍기며 장난끼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니트 셔츠와 머플러, 더플코트, 파자마 착장 등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담아낸 화보를 완성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한 인터뷰에서 피원하모니는 "대중들에게 하고 싶은 걸 하는, 본업을 잘하는 가수로 기억되고 싶다”며 "데뷔 후 1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더 많은 경험을 해보고 싶다"고 신인의 에너지를 전했다.
또 피원하모니에게 일어난 일 중 가장 믿기지 않았던 일을 묻는 질문에 멤버 기호는 "최근 미국에서 공연을 했는데 거의 1만 명이 넘는 관객들이 왔다. 우리 노래를 따라 부르시는 것을 보고 정말 놀랐다"며 그날을 회상하기도 했다.
이어 2022년 이루고 싶은 목표로 멤버 종섭은 "사진을 배우고 싶다"고 답했고, 기호는 "옷을 디자인 해보고 싶다"고 소소한 목표를 언급하며 연말의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피원하모니는 내년 1월 3일 미니 3집 ‘DISHARMONY : FIND OUT’으로 컴백하여 신곡 ‘Do It Like This’로 돌아온다. 크리스마스의 즐거운 분위기를 물씬 담은 피원하모니의 화보와 인터뷰는 퍼스트룩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