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그룹 트레저가 신곡 ‘IF I’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TREASURE - IF I DANCE PERFORMANCE VIDEO’를 공개했다. 감각적인 흑백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뮤직비디오에 이어 타이틀곡 ‘IF I’의 전체 퍼포먼스를 처음 선보인 것이다.

영상 속 트레저는 모노톤 배경 위에서 절제된 동작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곡의 다이내믹한 전개에 맞춰 펼쳐지는 군무와 다인원 그룹의 강점을 살린 입체적인 동선은 강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특히 후렴구에서는 양팔로 리듬을 타는 포인트 안무를 통해 에너지를 폭발시키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여기에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노랫말과 완급 조절이 돋보이는 안무가 어우러져 곡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클라이맥스인 ‘Jump jump’ 구간에서는 멤버들이 텐션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마지막까지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YG 특유의 힙합 감성과 트레저만의 에너지가 어우러지며 향후 음악방송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트레저는 지난 1일 미니 4집 ‘NEW WAV’로 컴백했다. 앨범은 발매 전 선주문 100만 장을 돌파했으며, 발매 첫날 약 60만 장에 육박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타이틀곡 ‘IF I’ 역시 일본 주요 음원 플랫폼과 글로벌 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누리꾼들은 “역시 트레저 퍼포먼스 맛집”, “후렴 안무 중독성 있다”, “YG 힙합 감성 제대로 돌아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