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4주 연속 주말 1위 [DA:박스]

입력 2022-01-10 1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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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4주 연속 주말 1위 [DA:박스]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1월 10일 오전 7시 기준)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1월 7일(금)부터 1월 9일(일) 주말 동안 300,51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6,599,051명을 기록하며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경관의 피’, ‘씽2게더’ 등 새해 신작들의 개봉에도 불구하고 거둔 성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코로나19 이후 최초 600만 관객을 동원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팬데믹 시기 최고 흥행작으로 연일 자체 기록을 경신하고 있어 최종 흥행 성적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이어 지난 5일 개봉한 신작 ‘경관의 피’와 ‘씽2게더’가 잇따라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경관의 피’는 26만명을, ‘씽2게더’는 20만명을 동원했다. 4위와 5위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와 ‘해피 뉴 이어’였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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