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개그우먼 이수지, 결혼 3년 만에 임신 ‘경사’

입력 2022-01-11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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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수지. 사진 | A9미디어

개그우먼 이수지(37)가 임신했다.

11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수지는 현재 임신 4개월 차로 출산 예정일은 6월이다. 2018년 비연예인인 남편 김종학(34) 씨와 결혼한 지 3년 만에 첫 아이를 임신했다.

그는 최근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주변에 임신 소식을 알리고 있다. 12일 방송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촬영현장에서도 관련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아직 임신 초기인 만큼 건강에 신경 쓰며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리부트2’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수지는 지난해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임신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체중을 14㎏가량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임신 중에도 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2012년 KBS 27기 공채로 데뷔한 이수지는 KBS 2TV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했다. 2014년 KBS 연예대상 신인상 등을 수상했다.

2018년 MBN ‘마성의 기쁨’, 2020년 채널A ‘터치’ 등 여러 편의 드라마에도 출연했다. 최근에는 ‘SNL코리아 리부트’ 시리즈에 출연 중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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