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요한이 로맨스 장르 출연을 희망했다.
김요한은 KBS2 드라마 ‘학교2021’ 종영 서면 인터뷰에서 “오래 기다린 작품이고 더운 여름부터 눈이 내리는 추운 겨울까지 촬영을 하느라 힘들었지만 현장 분위기가 즐겁고 재미있었기에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다”라며 작품을 끝낸 소감과 출연 배우들, 스태프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김요한은 ‘학교2021’에서 실제 자신과 비슷한 인생을 산 공기준 캐릭터를 연기했다. 데뷔 전, 태권도 전국체전 메달리스트이자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한 김요한은 태권도란 꿈을 향해 달려온 공기준을 통해 청춘의 단면을 그렸다.
김요한에 따르면, 대본이 곧 교과서였다. 그는 “공기준과 관련된 인물들의 관계도를 보고 공기준 캐릭터가 처한 상황과 감정을 이해하면 연기를 할 때 좀 더 캐릭터에 몰입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캐릭터 분석 과정을 상기했다.
또 ‘학교2021’은 김요한의 지상파 드라마 첫 주연 작이다. 감정 연기에 대한 평가가 극명하게 엇갈렸지만 풋풋함을 무난하게 소화한 데는 이견이 없다.
김요한은 향후 도전하고 싶은 역할을 묻는 질문에 다양한 감정선이 필요한 로맨스 장르를 언급,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 속 최우식 배우가 연기하는 최웅 같은 캐릭터와 더불어 로맨스 장르에 다시 한 번 도전 해보고 싶다”라고 바람을 나타내며 “앞으로도 보여드릴 매력이 더 많으니까 지켜봐달라”라고 당부했다.
“2021년 한 해 마무리를 ‘학교 2021’이란 드라마로, 2022년의 시작을 가수 김요한의 모습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가수로서 또 배우로서 저의 다양한 활동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신 만큼 더 성숙해지고 성장한 모습을 더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할 테니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김요한은 KBS2 드라마 ‘학교2021’ 종영 서면 인터뷰에서 “오래 기다린 작품이고 더운 여름부터 눈이 내리는 추운 겨울까지 촬영을 하느라 힘들었지만 현장 분위기가 즐겁고 재미있었기에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다”라며 작품을 끝낸 소감과 출연 배우들, 스태프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김요한은 ‘학교2021’에서 실제 자신과 비슷한 인생을 산 공기준 캐릭터를 연기했다. 데뷔 전, 태권도 전국체전 메달리스트이자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한 김요한은 태권도란 꿈을 향해 달려온 공기준을 통해 청춘의 단면을 그렸다.
김요한에 따르면, 대본이 곧 교과서였다. 그는 “공기준과 관련된 인물들의 관계도를 보고 공기준 캐릭터가 처한 상황과 감정을 이해하면 연기를 할 때 좀 더 캐릭터에 몰입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캐릭터 분석 과정을 상기했다.
또 ‘학교2021’은 김요한의 지상파 드라마 첫 주연 작이다. 감정 연기에 대한 평가가 극명하게 엇갈렸지만 풋풋함을 무난하게 소화한 데는 이견이 없다.
김요한은 향후 도전하고 싶은 역할을 묻는 질문에 다양한 감정선이 필요한 로맨스 장르를 언급,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 속 최우식 배우가 연기하는 최웅 같은 캐릭터와 더불어 로맨스 장르에 다시 한 번 도전 해보고 싶다”라고 바람을 나타내며 “앞으로도 보여드릴 매력이 더 많으니까 지켜봐달라”라고 당부했다.
“2021년 한 해 마무리를 ‘학교 2021’이란 드라마로, 2022년의 시작을 가수 김요한의 모습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가수로서 또 배우로서 저의 다양한 활동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신 만큼 더 성숙해지고 성장한 모습을 더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할 테니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