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윤수 “원하는 것 얻으려 ‘여우’ 같이 굴어” [화보]

입력 2022-01-24 13:4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배우 남윤수가 강렬한 일곱 가지 색을 담아 ‘WHY NOT?’이라는 주제로 패션지 얼루어 코리아 화보에 참여했다.
이번 화보 촬영에서는 화려한 패턴의 니트와 레오파드 재킷을 소화하는 등 다양한 패턴의 매력을 볼 수 있는 룩들과 함께 포인트가 도드라진 헤어스타일, 메이크업을 통해 전형적이지 않은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에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남윤수는 무서울 게 없을 정도로 솔직해 보인다는 질문에 “솔직함이 삶의 원동력이다. 나의 다양한 모습을 진지하기보다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느낌과 눈빛이 달라진 것 같다는 질문에는 “연기를 시작하면서 두려움이 있었는데, 적응하면서 요즘은 자신감이 생기고 의욕이 앞선다”며 “주위에서도 요즘 자신감이 넘쳐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스스로 자신의 끼를 발산하는 법을 알게 된 것 같다”고 했다.

요즘 또 달라진 것에 대해 “요즘 원하는 걸 얻기 위해 여우가 되어가는 중이다. ‘여우’라는 표현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다는 것도 알지만, 분명 여우 같이 굴어야 할 때도 있다”고 말했다.

남윤수는 최근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남윤수 화보는 얼루어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