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곡을 제외하고는 팬들만 아는 '그 노래'가 되기 일쑤인 수록곡. 오늘 하루만 해도 피 땀 눈물 흘려가며 만든 수많은 수록 곡들이 묻히고 있습니다. 이에 매달 앨범별로 가장 돋보이는 히든 트랙을 선정하기로 했어요. 선정 기준은 철저하게 기자 취향이고, 선정 이유도 기자 마음입니다. - 1월14일부터 1월27일까지 발매된 앨범을 기준으로 하며 히든송 배열은 발매일순입니다-
◆ 휘인 미니 2집 [WHEE] : 파스텔
- 더할 나위 없이 완벽. 리듬, 멜로디 그리고 음색까지 휘인 맞춤형 수록곡이다. ‘신비로움’ ‘오묘함’을 키워드로 하는 미니 2집 콘셉트를 가장 잘 구현했다.
◆ 최예나 데뷔 앨범 [ˣ‿ˣ (SMiLEY)] : PRETTY BOYS
- 수능금지곡에 추가. ‘PRETTY BOYS’에는 20대 초반인 최예나가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풋풋한 고민거리가 들어 있다.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멜로디와 가사에 빠져보시라.
◆ 드리핀 미니 3집 [Villain] : Delusion
- 뮤지컬 한 편 뚝딱. 기승전결이 뚜렷한 ‘Delusion’, 터져야 할 곳에서 제대로 터지니 짜릿할 수밖에.
◆ 진진&라키(ASTRO) 미니 1집 [Restore] : Lock down
- 목소리 케미 무엇?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덕에 진진&라키의 목소리 조합만으로도 이미 완성도를 보장한다. 여기에 모태 그룹인 아스트로의 잔향을 넣은 ‘Lock down’으로 유닛 앨범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 유주 미니 1집 [REC.] : 데킬라(The Killa)
- 홀로서기는 유주처럼. 그룹 여자친구 속 유주를 떠올릴 수 없는 앨범이다. ‘데킬라’를 관통하는 ‘악감정’이 동화를 노래했던 유주일리가! 탄탄한 실력을 기반으로 앞으로 재미있게 변주할 유주의 보컬이 기대된다.
◆ 펜타곤 미니 12집 [IN:VITE U] : 한탕 (One Shot), The Game, 관람차 (Sparkling Night)
- 안 뜨면 문제 있는 거임. 갓(GOD)탕...갓게임...갓람차... 이 앨범을 만들기 위해 잇몸까지 갈아 넣었다더니, K팝의 신세계를 들려줬다. 콘셉트, 대중성, 작품성까지 두루 갖춘 펜타곤의 미니 12집. 특히 노래마다 들리는 풍부한 백사운드는 놓칠 수 없는 재미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 휘인 미니 2집 [WHEE] : 파스텔
- 더할 나위 없이 완벽. 리듬, 멜로디 그리고 음색까지 휘인 맞춤형 수록곡이다. ‘신비로움’ ‘오묘함’을 키워드로 하는 미니 2집 콘셉트를 가장 잘 구현했다.
◆ 최예나 데뷔 앨범 [ˣ‿ˣ (SMiLEY)] : PRETTY BOYS
- 수능금지곡에 추가. ‘PRETTY BOYS’에는 20대 초반인 최예나가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풋풋한 고민거리가 들어 있다.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멜로디와 가사에 빠져보시라.
◆ 드리핀 미니 3집 [Villain] : Delusion
- 뮤지컬 한 편 뚝딱. 기승전결이 뚜렷한 ‘Delusion’, 터져야 할 곳에서 제대로 터지니 짜릿할 수밖에.
◆ 진진&라키(ASTRO) 미니 1집 [Restore] : Lock down
- 목소리 케미 무엇?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덕에 진진&라키의 목소리 조합만으로도 이미 완성도를 보장한다. 여기에 모태 그룹인 아스트로의 잔향을 넣은 ‘Lock down’으로 유닛 앨범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 유주 미니 1집 [REC.] : 데킬라(The Killa)
- 홀로서기는 유주처럼. 그룹 여자친구 속 유주를 떠올릴 수 없는 앨범이다. ‘데킬라’를 관통하는 ‘악감정’이 동화를 노래했던 유주일리가! 탄탄한 실력을 기반으로 앞으로 재미있게 변주할 유주의 보컬이 기대된다.
◆ 펜타곤 미니 12집 [IN:VITE U] : 한탕 (One Shot), The Game, 관람차 (Sparkling Night)
- 안 뜨면 문제 있는 거임. 갓(GOD)탕...갓게임...갓람차... 이 앨범을 만들기 위해 잇몸까지 갈아 넣었다더니, K팝의 신세계를 들려줬다. 콘셉트, 대중성, 작품성까지 두루 갖춘 펜타곤의 미니 12집. 특히 노래마다 들리는 풍부한 백사운드는 놓칠 수 없는 재미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