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X영자, 최종 선택 앞 오열 사태 “내려놨는데..” (나는솔로)

입력 2022-02-02 22: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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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나는 솔로)’ 5기 영수와 영자가 최종 선택을 앞두고 오열했다.
2일(오늘) SBS PLUS와 NQQ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5기 솔로남녀의 최종 선택 이야기가 그려졌다.

먼저 ‘솔로나라’에서의 마지막 날을 맞은 영자는 모두가 꽃단장으로 분주한 사이, 나 홀로 침대에 우두커니 앉아 있었다. 이어 머리가 지끈거리는 듯 손으로 얼굴을 가려고 힘든 표정을 지었다. VCR로 이를 지켜보던 송해나는 “아, 영자씨...”라며 안타까운 탄식을 내뱉었다.

잠시 후 영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떤 기회나 시간을 많이 놓쳤던 것 같다. 제가 원래 안 그런데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나 고민이 된다”고 고백한다. 급기야 영자는 “저를 (내려)놓고 했는데…”라고 하다가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


영수 역시 오열했다. 최종 선택을 위해 솔로녀들 앞에 섰다가, 쉽사리 말을 꺼내지 못하던 그는 그저 눈물만 흘렸다. 우산으로 얼굴을 가리지만 연신 눈물을 닦는 영수의 모습에 솔로녀들은 “왜…”, “어떡해”라며 탄식했다.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 또한 안타까움에 말을 잃어버렸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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