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오늘은 ‘건치미소’ 아닌 ‘꽃미소’ 발사 [DA★]

입력 2022-03-27 1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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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이 tvN 새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촬영을 마쳤다.

이병헌은 27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긴 시간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지막 촬영을 기념해 스태프들이 준비한 케이크과 꽃다발을 든 이병헌 모습이 담겼다.
이병헌 안방복귀작인 ‘우리들의 블루스’는 ‘우리들의 블루스’는 삶의 끝자락 혹은 절정,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사람의 달고도 쓴 인생을 응원하는 작품.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제주, 차고 거친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의 각양각색 인생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전한다.

이병헌은 극 중 제주 태생 트럭만물상 이동석 역을 연기한다. 이동석은 투박하고 무뚝뚝한 성격을 가진 인물. 트럭 하나에 의지해 섬들을 오가며 장사를 하고, 잠도 트럭에서 잠까지 잔다. 다양한 작품에서 어떤 캐릭터든 오롯이 자신만의 매력을 녹여내는 이병헌이 이번에는 이동석이라는 인물을 어떻게 생동감 있게 그려낼지 주목된다.

‘연기 장인’ 이병헌이 출연하는 ‘우리들의 블루스’는 4월 9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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