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트롯픽 위클리 투표 남성 가수 부문 1위를 기록했다.
28일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은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위클리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투표 결과 남성 가수 부문에서 임영웅이 57만5430포인트로 1위를 차지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1위인 진을 거머쥐며 주목받은 임영웅. 그는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 등에 출연했으며 ‘이제 나만 믿어요’ ‘HERO’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사랑은 늘 도망가’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연말에는 KBS2에서 단독쇼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지난 3월 산불피해 구호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하며 훈훈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임영웅은 오는 5월 2일 데뷔 첫 정규 앨범으로 돌아올 준비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