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수호가 오늘(4일) 오후 6시 미니 2집 [Grey Suit(그레이 수트)]를 발매했다. 소집해제 후 첫 솔로 활동이자, 약 2년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 곡 ‘Grey Suit’는 프로그레시브 록 장르의 곡이다. 수호는 멈춰버린 것만 같던 공허한 회색빛 시간을 지나, 다시 만난 상대를 통해 점점 다채로워지는 감정을 빛과 색에 빗대어 감각적으로 노래했다. 수호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지난 2년의 시간 동안 느낀 다양한 감정을 써 의미를 더했다.
함께 공개된 ‘Grey Suit’ 뮤직비디오는 가사에 맞춰 모노톤과 컬러톤의 대비감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영상으로 꾸며졌다. 같은 수호지만 전혀 다른 색다름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Grey Suit’를 비롯해 ‘Morning Star’(모닝 스타), ‘Hurdle’(허들), ‘Decanting’(디캔팅), ‘이리 溫 (Bear Hug)’(이리 온), ‘75분의 1초 (Moment)’ 등 수호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총 6곡이 수록됐다.
수호는 음원 발표 후인 이날 오후 8시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 곡 ‘Grey Suit’는 프로그레시브 록 장르의 곡이다. 수호는 멈춰버린 것만 같던 공허한 회색빛 시간을 지나, 다시 만난 상대를 통해 점점 다채로워지는 감정을 빛과 색에 빗대어 감각적으로 노래했다. 수호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지난 2년의 시간 동안 느낀 다양한 감정을 써 의미를 더했다.
함께 공개된 ‘Grey Suit’ 뮤직비디오는 가사에 맞춰 모노톤과 컬러톤의 대비감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영상으로 꾸며졌다. 같은 수호지만 전혀 다른 색다름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Grey Suit’를 비롯해 ‘Morning Star’(모닝 스타), ‘Hurdle’(허들), ‘Decanting’(디캔팅), ‘이리 溫 (Bear Hug)’(이리 온), ‘75분의 1초 (Moment)’ 등 수호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총 6곡이 수록됐다.
수호는 음원 발표 후인 이날 오후 8시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