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소아암 등 어린이 돕기 1억 기부 [연예뉴스 HOT]

이영애. 스포츠동아DB

배우 이영애가 소아암이나 희소 질환으로 외출이 어려운 어린이를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1일 앰뷸런스 소원재단에 따르면 이영애는 지난달 30일 경기 양평 재단 사무실을 찾아 대표 송길원 목사에게 1억 원을 전달했다. 재단은 호스피스 환우나 말기 암 환자들의 ‘소원 들어주기’ 운동을 전문으로 하는 단체다. 이영애는 “앞선 세대가 땀 흘려 우리가 잘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주었는데 당연히 우리도 보답해야지 않나”며 기부했다. 기부금은 어린 환우들을 위한 전용 앰뷸런스 마련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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