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16kg 다이어트 후 골프복 핏 눈길

입력 2022-05-03 1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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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kg 감량에 성공한 장성규가 골프복 화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평소에도 골프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진 장성규 화사한 파스텔 톤의 상의와 흰색 바지로 완벽한 골프복 핏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장성규는 “최근 40~50대는 물론이고 20~30대에서도 골프를 많이 즐기는데 골프 실력보다 더 신경 쓰이는 게 골프복이다”며 “골프복이 생각보다 몸에 붙는 스타일이다 보니 몸매가 드러날 수밖에 없는데 스윙할 때 특히 뱃살이 엄청 신경 쓰인다”고 말했다.

이어 “16kg을 감량한 후에 골프복을 입으니 괜히 자신감이 붙고 사람들과 필드에 나갈 때도 예전에는 최대한 핏이 안되는 옷을 입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핏이 사는 옷으로 골라 입게 된다”라며 달라진 소감을 전했다.

골프를 치면 살이 빠질 줄 알았다는 장성규는 “비거리가 늘어야 하는데 체중만 늘었다. 체중이 늘다 보니 스윙 폼도 이상했었는데 다이어트 전문 기업의 도움으로 체중을 감량한 후에 스윙 폼도 이전보다 훨씬 좋아지고 비거리도 늘면서 훨씬 재미있게 골프를 치게 되는 것 같고 골프 외에도 액티비티 한 활동에도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성규는 최근 JTBC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다운’과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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