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군이 ‘맥주 광고’에 어울리는 가수로 선정됐다.
16일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은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스페셜 투표 ‘맥주 광고에 적격인 청량미 넘치는 가수는?’의 결과를 발표했다. 투표 결과 박군이 12만500포인트를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
특전사 출신인 박군은 15년간 직업 군인으로 근무하다 2019년 싱글 앨범 ‘한잔해’를 통해 트롯 가수로 데뷔했으며 ‘한잔해’와 더불어 ‘유턴하지마!’로 사랑받았다. 트롯 서바이벌 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와 군대 예능 ‘강철부대’, SBS ‘미운우리새끼’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