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유진이 트롯픽 위클리 투표 여성 가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13일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은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위클리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투표 결과 여성 가수 부문에서 전유진이 12만5300포인트로 1위를 기록했다.
2006년생 전유진은 포항해변전국가요제 출신으로 2020년 3월 디지털 싱글 ‘사랑…하시렵니까?’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KBS2 ‘노래가 좋아’의 ‘트로트가 좋아’ 특집에서 결선 준우승해 트로트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 한층 성장한 모습과 다채로운 무대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