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이 태연했네…후배들 사이서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3위 [DA:차트]

입력 2022-06-19 2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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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이 태연했네…후배들 사이서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3위 [DA:차트]

데뷔 16년차 소녀시대 태연이 여자 아이돌 후배들을 제치고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3위를 기록했다. 레드벨벳 조이와 블랙핑크 제니에 이어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건재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22년 5월 19일부터 2022년 6월 19일까지 걸그룹 개인 579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9499만3673개를 추출했다. 이를 통해 걸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 행동분석을 가지고 만든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걸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도 포함했다. ​

1위와 2위에는 각각 레드벨벳 조이와 블랙핑크 제니가 올랐다. 이어 소녀시대 태연이 3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브랜드 평판지수 269만6021로 지난달에 비해 23.68% 상승했다. 소녀시대 태연에 이어 블랙핑크 지수와 우주소녀 보나가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6위부터는 순차적으로 라붐 소연, 소녀시대 윤아, 에스파 윈터, 블랙핑크 로제, 에스파 카리나, 오마이걸 아린, 레드벨벳 슬기, 소녀시대 서현, 레드벨벳 웬디 등이 랭크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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