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성
트롯 가수 진해성이 ‘트롯픽’ 제2회 수퍼노바 팬심대전에서 우승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진행된 ‘트롯픽’ 제2회 수퍼노바 팬심대전에서 진해성은 49만3440포인트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46만650포인트를 기록한 박서진이었다. 이에 따라 진해성의 영상이 7월 4일부터 7일간 서대문 초대형 전광판에서 상영된다.
1990년생인 진해성은 2012년 1집 앨범 ‘내 사랑 받아줘’로 데뷔했으며 2016년 제23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성인가요부문 남자신인상을 수상했다. KBS 트로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서 우승했다.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성사된 ‘트롯 전국체전’ 리벤지 무대에서도 최종 우승했다. 지난해 9월 첫 번째 미니앨범 ‘별(星)’을 발표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동했다.
‘트롯픽’ 제2회 수퍼노바 팬심대전 우승자인 진해성은 ‘왕중왕전’ 후보로 등록된다.
한편, 제3회 수퍼노바 팬심대전은 6월 27일부터 4주간 진행된다. 예상 후보는 박서진, 양지은, 조명섭, 신승태, 안성훈, 양지원, 요요미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트롯픽’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