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찬 복근 美쳤네 “역도 시절 그립기도 해” [화보]

입력 2022-07-04 0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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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국민가수’ 출신 이병찬의 패션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매거진 더스타가 공개한 이번 화보는 ‘스윗 드리머’라는 주제로 ‘내일은 국민가수’ 경연 후 달콤한 여정을 보내고 있는 이병찬의 매력적인 모습을 담아냈다.
화보 속 이병찬은 생동감 넘치는 표정과 탄탄한 복근을 공개하며 숨겨둔 매력을 한껏 표현냈다. 역도선수 출신으로 ‘내일은 국민가수’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알린 이병찬은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돌이켜보면 ‘내일은 국민가수’는 여전히 꿈인 것 같다“라며 잠시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
최근 ‘I DREAM’ 데뷔 곡 발매 후 활발히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이병찬. 이번 곡에 대해 묻자, “역도선수부터 지금까지의 순간과 일들을 담아냈고, 결국에 어려웠던 순간을 이겨내고 번데기에서 나비가 되는, 그리고 결국에는 꿈을 이루는 그런 곡이다. 이 노래가 듣는 사람 각자에 맞게 해석이 됐으면 좋겠다. 자신만의 아이드림으로 들어줬으면 좋겠다”라고 소개했다.

노래를 부를 때 가장 신경 쓰는 점에 대해서는 “가사 전달이 곧 감정 전달이니깐 그 부분을 가장 신경 쓴다. 서로 소통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노래를 부른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역도하던 시절이 그리운가 라는 질문에 “사실 조금 그립기도 하다. 나는 그때의 내 모습을 되게 좋아했었다. 그렇지만 지금은 행복한 노래를 하고 있으니깐 지금도 너무 좋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음악과 운동의 공통점에 대해서는 “무대에 올라가서 어떤 액션을 취하고 어떠한 감정으로 에너지를 쓰는 그런 느낌들이 되게 비슷하다. 둘 다 감정이 중요한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인생의 가치관에 대해서는 “단어로 표현 하자면 ‘정성’이다. ‘정성’을 들이려면 노력을 해야 하고 정성이 있어야 좋은 결과물이 나오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나는 음악을 하는 사람이고, 좋은 음악을 들려 들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사람이다. 좋은 기회로 화보 촬영을 하게 되었는데 재밌게 편안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제 안에 내재 되어 있는 끼를 더 분출해 보겠다”라며 다시 만날 것을 소망했다.

이병찬 화보는 더스타 7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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