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가 새로운 타이틀곡 'Mango'를 선보이는 가운데 단체 티저 사진을 첫 공개했다.
사진 속 슈퍼주니어는 컬러풀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강렬한 눈빛으로 아우라를 발산하며 9인9색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Mango'는 망고라는 매개체를 통해 달콤하고 저돌적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곡이다. 앞서 뮤직비디오로 선공개된 'Don't Wait (돈 웨잇)'과 또 다른 슈퍼주니어만의 개성을 느낄 수 있다. 댄서 아이키가 'Mango'의 퍼포먼스 디렉팅을 맡아 슈퍼주니어와 첫 호흡을 맞췄다.
올해 정규 11집으로 또 한번의 분기점을 맞이하는 슈퍼주니어는 음악과 퍼포먼스에 모두 중점을 둔 활동을 선보이며 데뷔 18년차의 변함없는 저력을 보여준다. 이에 12일 'The Road: Keep on Going' 발매 당주인 15일부터 17일까지 3년 만의 대면 콘서트이자 새로운 월드 투어 'SUPER SHOW 9 : ROAD (슈퍼쇼9 : 로드)'를 개최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