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jun p(준피), 데뷔 앨범 발매 [DA:투데이]

피아니스트 jun p(준피), 데뷔 앨범 발매 [DA:투데이]

피아니스트 jun p(준피)가 오늘(11일) 데뷔 앨범을 발매한다.

jun p(준피)의 첫 번째 미니앨범 ‘1/2(이 분의 일)’이 11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발매와 동시에 그의 피아노 연주를 간결하게 담은 타이틀곡 ‘어떤 계절 (The Fifth Season)’ 뮤직비디오도 선보일 계획이다.

jun p(준피)는 적재, 아이유, 박효신, 태연은 물론 자이언티, 윤하, 볼빨간사춘기 등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콘서트 및 라이브 연주를 도맡았다. 세션뿐 아니라 다수의 작곡 및 편곡 이력도 쌓았다.

jun p(준피)는 지난 4월까지 인기리에 방영된 네이버 NOW ‘적재의 야간작업실’에 고정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고정 코너 ‘야간합주실’의 밴드 마스터로 출연하며 매회 인기 뮤지션 게스트들과 함께 신청곡을 즉석에서 연주했다.

jun p(준피)의 데뷔앨범 ‘1/2’은 타이틀곡 ‘어떤 계절 (The Fifth Season)’을 비롯해 jun p(준피)가 근 2년 동안 느낀 다양한 감정으로 직접 쌓아 올린 총 7개의 트랙을 담았다. 11일 오후 6시 발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