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랙실버, 가요계 출격한 글램록 밴드의 ‘DASH’(쇼!챔피언)

입력 2022-07-13 1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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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크랙실버(CraXilver)가 강렬한 인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크랙실버(윌리K, 대니리, 빈센트, 싸이언, 오은철)는 13일 오후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Make A Dash(메이크 어 대시)’ 타이틀곡 ‘DASH (대시)’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크랙실버는 강렬한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램록 밴드의 존재감을 강렬하게 남겼다. 크랙실버는 무결점 가창력과 표정, 제스처로 몰입도를 높이며 가요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크랙실버는 이제 막 가요계에 데뷔한 밴드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무대 장악력을 보였다. 등장만으로도 시선을 모은 크랙실버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시원한 고음으로 무대를 찢어버렸다. 특히 반복되는 후렴구로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Make A Dash’는 크랙실버가 JTBC ‘슈퍼밴드2’ 방송 이후 정식으로 발매하는 첫 번째 앨범이다. 크랙실버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팀 컬러를 녹여내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타이틀곡 ‘DASH (대시)’는 광폭한 레이싱 머신이 목표를 향해 달리듯 앞으로의 목표를 위해 ‘더 빠르게, 더 강하게 달려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강렬한 드럼 비트와 리프 사운드, 중독적으로 반복되는 후렴구로 크랙실버만의 시그니처 음악을 탄생시켰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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