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중근, 김병현 대형 사고에 “만약 나였으면 중도하차”(안다행)

입력 2022-07-19 0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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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중근이 넘치는 예능감과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봉중근은 지난 18일 오후 9시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출연해 김병헌과 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안싸우면 다행이야’ 멤버들은 미리 걸어둔 통발 수거에 나선 가운데, 봉중근은 니퍼트의 통발에 초대형 우럭이 잡히자 “어떻게 저런 게 잡히지?”라며 부러워했다.

봉중근은 자신의 통발을 수거했지만 텅 빈 통발을 바라보며 “이거 진짜 내 거 맞아?”라며 믿기지 않는 표정과 함께 현실을 부정하며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이어 김병현은 큰 노래미를 잡았지만 신난 나머지 노래미를 놓치는 대형 사고를 쳤다. 봉중근은 “이거는 마이너스 50점. 내가 떨어트렸으면 아마 중도 하차 (했을 것)”이라며 큰 웃음을 선물했다.

이외에도 봉중근은 VIP인 허재가 방문하기 전, VIP를 위한 카펫을 제작하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넘치는 예능감과 재치 있는 입담을 대방출하며 보는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한편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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