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대모 이혜영 함박웃음…직진 대시에 “한 번 해봐” (돌싱글즈)

방송인 이혜영이 돌싱들의 직진 로맨스를 열혈 응원한다.

31일(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ENAxMBN ‘돌싱글즈3’에서는 돌싱남녀 8인, 김민건-변혜진-유현철-이소라-전다빈-조예영-최동환-한정민의 합숙 다섯째 날 1:1 데이트를 비롯해, 최종 선택을 앞둔 마지막 밤이 공개된다.

한 출연자가 “나 오늘 치고 나간다, 원래 마지막 한 방이야!”라며, 마음에 둔 상대방을 향한 ‘돌진’을 선포하고 “어퍼컷으로 (최종 선택을) 끝내겠다”는 출연자의 패기 넘치는 모습이 나온다. 이에 돌싱 대모 이혜영은 “그래 한 번 해봐!”라며 함박웃음을 지으며 응원을 건넨다. 그는 “이번 시즌은 화장실도 다녀오면 안 돼, 그 사이에 또 어떻게 될지 몰라”라고 ‘과몰입’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제작진은 “모든 정보를 공개한 뒤 드디어 마지막 밤을 맞게 된 돌싱남녀들이 서로를 향한 후회 없는 전력질주를 시작하며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 것”이라며, “막판 ‘대역전’을 기대하게 만든 출연자의 돌발 행동을 비롯해,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복잡미묘하게 꼬인 8인의 감정이 역대급 과몰입을 유발할 ‘돌싱 빌리지’에서의 마지막 로맨스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ENAxMBN ‘돌싱글즈3’ 6회는 31일(오늘) 밤 10시 방송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