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활. 전방십자인대. 보조기 없이 첫 러닝머신. 이게 무슨 일이람. 다들 건강 도가니"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영상 속 박나래는 재활 센터에 있는 러닝머신 위에서 조심스럽게 걷고 있다. 최근 박나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샤이니 키와 함께 재활센터를 방문한 이야기를 보여줬다. 당시에는 보조기를 찼지만, 현재 기구에 의존하지 않고 걷는 모습. 이에 동료 연예인들과 팬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지난 8월, 박나래는 광고 촬영 중 사고로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어 수술을 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