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찬미는 지난 7일 밤 방송된 MBN 추석특집 ‘우리들의 트로트’에 출연한 가운데 자신의 SNS를 통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허찬미는 화려한 원피스와 볼드한 액세서리로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해사한 미소로 ‘꽃미모’ 비주얼을 과시한 허찬미는 당당한 애티튜드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다른 컷 속 허찬미는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초밀착 탱크톱 원피스로 ‘트로트 여신’ 포스를 자아냄과 동시에 ‘국민 콩알’ 김유하와 다정한 손하트 포즈로 상큼한 무드를 선사, 팬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허찬미는 ‘트로트 루키’로 트로트 대선배들과 ‘고향역’을 열창, 스페셜 오프닝 무대를 펼치며 화려한 서막을 알렸고, 시원한 가창력과 마성의 무대 매너로 흥을 끌어올렸다.
또한 허찬미는 강혜연, 김나희, 김희재, 나태주, 신승태, 황윤성과 ‘닐리리 맘보’ 합동 무대를 펼쳤다. 청춘 트로트 스타다운 독보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며 간드러지는 목소리와 유려한 춤선을 자랑함과 동시에 환상적인 커플 댄스로 열기를 더했다.
허찬미는 TV조선 ‘미스트롯2’를 통해 탁월한 감성과 압도적인 퍼포먼스 실력을 두루 갖춘 ‘차세대 트로트 퀸’으로 존재감을 각인,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며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한편 MBN 추석특집 ‘우리들의 트로트’는 오는 14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