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우당탕탕 올림픽…송지효-전소민 국대급 한 방

‘런닝맨’ 우당탕탕 올림픽…송지효-전소민 국대급 한 방

송지효와 전소민이 ‘운동 최약체’에서 ‘한 방 자매’로 도약한다.

최근 강원도 특집으로 녹화를 진행한 ‘런닝맨’은 ‘2018 평창 올림픽’의 감동을 재연할 ‘런닝맨 표’ 미니 올림픽을 열었다.

현장에서 획득한 도구를 활용한 ‘이색 구기 종목’ 대결을 펼친 가운데 ‘운동 최약체’로 뽑히는 송지효와 전소민이 반전의 한 방을 선보였다. ‘멍 때리기’ 전문으로 그동안 구기 종목에서 활약이 전무했던 송지효는 의외의 도구를 장착하고 등장했다. 송지효는 예리한 눈빛으로 게임을 분석하기 시작, ‘싹쓸이 전략’으로 예능 구기 종목 계의 신기술을 보여줬다.

전소민은 경기에 앞서 “꼭 하고 싶다”며 ‘열정 개구리’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종국, 하하의 스파르타 코칭을 받으며 상대 팀을 당황하게 하는 한 방을 보여줬다.

실제 올림픽 현장을 방불케 한 ‘런닝맨표’ 미니 올림픽은 18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