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 한창과의 갈등 해결법을 소개한다.
19일 밤 10시 15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장영란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장영란♥한창은 결혼 14년 차임에도 신혼 못지않은 꿀 떨어지는 사랑꾼 부부. 장영란은 최근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남편이 (내가) 바람날까 봐 밤잠을 이루지 못한다”고 해 의심을 샀다. 김구라와 서장훈은 “아무 소리나 막 하냐”, “결혼한지 14년 됐는데 무슨 밤잠을 설치냐”라며 장영란의 말을 믿지 않아 웃음을 안겼다. 장영란은 “조금 과장을 하긴 했는데 그 정도로 아직까지도 너무 사랑한다”라고 자랑했다. 장영란은 “(남편이) 처음 만났을 때와 지금을 비교했을 때 어떻냐”라는 질문에도 “한결같다. 사랑을 더 준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사랑꾼 부부 장영란, 한창에게도 갈등은 있었다고. 장영란은 갈등이 깊어질 때 남편과 ‘이것’으로 푼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신박한 해결 방법에 스튜디오에서는 “신기하다. 처음 들어본다”, “재미있게 산다”라며 부러워했다.
장영란♥한창 부부의 이야기는 19일 월요일 밤 10시 15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