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K팝 초동 두 번째 기록…218만장 돌파 [공식]

입력 2022-10-14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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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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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미니 앨범 'MAXIDENT'(맥시던트)로 '더블 밀리언셀링'을 달성함과 동시에 역대 K팝 아티스트 중 초동 기록 두 번째에 해당하는 호성적을 냈다.

스트레이 키즈가 10월 7일 발매한 미니 앨범 'MAXIDENT'는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218만 5013장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K팝 음반 기준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자 1위~3위 방탄소년단 기록을 잇는 아티스트 기준 두 번째 순위로 의미를 더한다.

작년 8월 정규 2집 'NOEASY'(노이지)로 'JYP엔터테인먼트 최초 밀리언셀링 아티스트' 타이틀을 거머쥔 스트레이 키즈는 'MAXIDENT'로 '더블 밀리언셀링 아티스트'의 영광을 안았다. 발매 하루 전 6일 기준 선주문 237만 장을 넘겼고, 7일 한터차트 기준 130만 8971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발매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를 달성하고 신기록을 향한 확고한 기대감을 키웠다.

이번 음반은 7일부터 12일까지 6일 연속 한터차트 일간 앨범 차트와 써클차트 일간 리테일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고, 한터차트 주간 앨범 차트(2022.10.03~2022.10.09), 2022년 41주 차(2022.10.02~2022.10.08)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또 10월 12일 자 일본 타워레코드 데일리 세일즈 차트 1위와 2위를 휩쓸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1월부터 두 번째 월드투어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 추가 공연을 진행, 동남아시아, 호주, 미국 해외 7개 도시에서 13회 공연을 개최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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