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이광섭, 故 박지선 추모공원 방문 “많이 보고 싶다” [DA★]
개그맨 박성광이 개그 콤비였던 故 박지선의 추모공원을 찾았다. 개그맨 동기 이광섭도 아내와 함께 추모공원을 다녀왔다.
먼저 박성광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지선의 추모 공간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우리 지선이 생일 축하해. 그곳에서도 맛있는 거 많이 묵으래이. 많이 보고 싶다 지선아. 오빠 또 올게”라고 먹먹한 마음을 담아 글을 남겼다.
이날은 故 박지선이 태어난 날이자 그가 세상을 떠난 지 2년 하고 하루 지난 날. 박지선은 2020년 11월 2일, 생일을 하루 앞두고 모친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게시물에 KBS 22기 공채 동기 이광섭이 “만날 뻔 했네~”라고 댓글을 남기자 박성광은 “형의 향이 나더라고”라고 밝은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같은 날 아내와 함께 박지선의 추모공원을 방문한 이광섭은 SNS를 통해 故 박지선과의 추억을 꺼냈다. 그는 2018년 11월 3일, 박지선이 생일을 맞은 날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광섭은 “2018년 11월 3일. ‘오빠 꼭 갈게~ 나 큰 행사 까고 오빠 결혼식 온 거야~’ 라던 (지선이). 식 끝나고 보니 너의 생일이었던…. 지선아! 11월 3일은 나에겐 더더욱 너무나 특별한 날이 되었구나~ 또 올게. 지선아 생일 축하해”라고 마음을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개그맨 박성광이 개그 콤비였던 故 박지선의 추모공원을 찾았다. 개그맨 동기 이광섭도 아내와 함께 추모공원을 다녀왔다.
먼저 박성광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지선의 추모 공간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우리 지선이 생일 축하해. 그곳에서도 맛있는 거 많이 묵으래이. 많이 보고 싶다 지선아. 오빠 또 올게”라고 먹먹한 마음을 담아 글을 남겼다.
이날은 故 박지선이 태어난 날이자 그가 세상을 떠난 지 2년 하고 하루 지난 날. 박지선은 2020년 11월 2일, 생일을 하루 앞두고 모친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게시물에 KBS 22기 공채 동기 이광섭이 “만날 뻔 했네~”라고 댓글을 남기자 박성광은 “형의 향이 나더라고”라고 밝은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같은 날 아내와 함께 박지선의 추모공원을 방문한 이광섭은 SNS를 통해 故 박지선과의 추억을 꺼냈다. 그는 2018년 11월 3일, 박지선이 생일을 맞은 날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광섭은 “2018년 11월 3일. ‘오빠 꼭 갈게~ 나 큰 행사 까고 오빠 결혼식 온 거야~’ 라던 (지선이). 식 끝나고 보니 너의 생일이었던…. 지선아! 11월 3일은 나에겐 더더욱 너무나 특별한 날이 되었구나~ 또 올게. 지선아 생일 축하해”라고 마음을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