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트롯픽 위클리 투표 남성 가수 부문 1위에 올랐다.
14일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은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위클리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투표 결과 남성 가수 부문에서 임영웅이 106만3990포인트로 1위를 기록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1위인 진을 거머쥐며 주목받은 임영웅은 ‘이제 나만 믿어요’ ‘HERO’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사랑은 늘 도망가’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5월 데뷔 첫 정규 앨범 ‘아임 히어로’(IM HERO)를 발매하고 신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로 활동했다. 지난 8월 서울 공연을 끝으로 전국투어를 성료했으며 올해 연말 벡스코와 서울 고척돔에서 전국투어 앵콜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임영웅은 오는 15일 오후 6시 더블 싱글도 선보인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Polaroid’와 첫 자작곡 ‘London Boy’(런던보이) 총 2곡이 수록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