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은 배우 김자옥이 세상을 떠난지 6년이 되는 날이다.
김자옥은 2014년 11월 16일 폐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63세.
김자옥은 2008년 대장암 진단을 받은 뒤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으며 회복해 연예계 활동을 이어갔다. 하지만 2014년 대장암이 급격히 악화돼 2014년 11월 16일 6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한편 김자옥은 1970년 MBC 공채 2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1996년 MBC ‘남자셋 여자셋’ 1997년 MBC ‘전원일기’ 1998년 MBC ‘보고 또 보고’ 2003년 KBS2 ‘저 푸른 초원 위에’ 2005년 MBC ‘굳세어라 금순아’ MBC ‘내 이름은 김삼순’ 2007년 MBC ‘커피프린스 1호점’ 등이 대표작이다. 2013년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가 유작이 됐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