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성, 샘 스미스→이경영 강제 소환…꿀잼 폭격 (놀토)

입력 2023-03-18 1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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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약칭 놀토)에 개그맨 황제성, 댄서 모니카, 래퍼 래원이 출격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개그맨 황제성, 댄서 모니카, 래퍼 래원이 스튜디오를 찾아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세 사람은 티빙 오리지널 새 예능 ‘더 타임 호텔’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들은 3인 3색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끈다.
먼저 황제성은 최근 화제를 모은 샘 스미스부터 배우 이경영까지 한계 없는 성대모사를 방출해 웃음을 자아낸다. 모니카는 직설적인 입담으로 이목을 끈다. ‘놀토’에 ‘예능용 춤꾼’이 있다고 말한 모니카는 김동현을 향해 “힘으로만 춤을 춘다. 그렇게 춤을 추면 다친다”고 직언해 폭소를 안긴다. 그런 가운데 래원은 본인을 ‘과몰입러’라고 소개, 받아쓰기에서 과몰입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듣는 귀’가 발달했다. 힙합 노래가 나오면 난리날 것”이라며 자신감도 드러낸다.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받쓰’(받아쓰기 줄임말)에는 어려운 힙합곡이 출제된다. 래원은 가사에 몰입해 매서운 촉을 뽐내는가 하면, 라임을 완벽 분석해 환호성을 자아낸다. 모니카는 도레미들의 받쓰를 냉정하게 평가하다가도 유쾌한 리액션을 보여주는 등 반전 면모를 과시한다 .황제성 역시 쉴 새 없이 개인기를 쏟아내고, 희극인 콤비 문세윤과 깨알 상황극도 펼쳐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그런 가운데 ‘한해 징크스’를 깨기 위해 고군분투한 한해, ‘놀토의 보물’ 김동현, ‘캐치 요정’ 등의 활약도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아울러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노래방 반주 퀴즈’가 나온다. 래원은 MZ세대답게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물구나무 퍼포먼스를 공개한다. 황제성은 화려한 발재간이 돋보이는 춤에 이어 박나래와 환상적인 듀엣 무대마저 선보여 배꼽을 저격한다. 모니카는 명불허전의 카리스마 폭발 댄스로 도레미들의 환호성을 받는다. 또한 모니카가 극찬한 키의 파워풀한 댄스, 태연, 한해, 넉살, 래원의 합동 공연까지 펼쳐진다.

방송은 18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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