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승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우도환, 김지연, 차학연, 이규성이 참석했다.
'조선 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극본 최진영)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다. 진정한 복수는 의로운 일을 할 때 가치 있는 것임을 보여주며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유쾌, 통쾌한 조선시대 법정 복수 활극 드라마다.
우도환은 송사를 일으키고 다니는 트러블메이커 변호사 강한수 역을, 김지연은 선왕의 딸 공주이지만 정체를 숨긴 강한수의 조력자 이연주 역을, 차학연은 조선 최고 명문가의 삼대독자이자 이연주 공주의 정혼자 유지선 역을, 이규성은 강한수의 절친이자 고용대송사무소 사무관 동치 역을 맡았다.
‘조선변호사’는 31일(오늘) 밤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