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건우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뜬다. ‘미운 남의 새끼’로 등장, 드라마 ‘더 글로리’ 속 빌런 손명오와 180도 다른 반전 일상을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건우는 침대에서 일어나자마자 이불 정리를 하고 곧바로 바닥 청소를 시작했다. 깔끔하게 청소한 후에도 시도 때도 없이 바닥에 집착해 눈길을 끌었다. ‘청결의 대명사’ 서장훈도 “나도 저렇게까지는 못한다”, “정말 대단한 분” 이라며 보는 내내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김건우는 빨래를 개는 모습에서도 프로 살림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체육관으로 향한 김건우는 오랜 인연의 트레이너와 함께 운동에 나섰다. 배우 임지연도 극찬한 ‘한예종 최고 몸짱’ 의 비결이 공개돼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건우의 명품 복근에 스튜디오 분위기도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김건우의 집과 반전 일상은 30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