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킹더랜드' 클리셰적이지만 클래식하다”

입력 2023-06-15 1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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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호가 '킹더랜드' 첫 방을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15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 / 연출 임현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를 다룬다.
이준호는 이날 정통 로맨틱 코미디와의 다른 점에 대해 “'아는 맛이 진국이다' 이라고 했다. 다소 클리셰적이지만 클래식 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뻔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 글들과 장면을 요즘 느낌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고민했다”면서 “작가님의 통통 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장면들이 존재했다. ‘이런 장면이 나온다고?’ 좋은 의미에서 그런 부분들이 존재했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어떤 점이 다른지 아실 수 있을 것 같다. 작품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된다”라고 설명했다.

‘킹더랜드’는 오는 17일(토) 첫 방송된다.

사진= JTBC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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