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이지수 추모 “웃음에 진심…열정 잊지 않겠다” [DA★]

입력 2023-07-12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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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코미디 빅리그’ 제작진이 고인된 개그우먼 이지수를 추모했다.

‘코미디 빅리그’ 제작진은 12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누구보다 웃음에 진심이었던 코미디언 이지수 님을 ‘코미디 빅리그’는 기억합니다. 당신의 웃음에 대한 열정을 잊지 않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앞서 방송가에 따르면 이지수는 11일 사망했다. 향년 30세. 구체적인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가족을 비롯해 지인, 동료들은 큰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

이지수는 윤형빈 소극장 출신 개그우먼이다. 2021년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방송에도 얼굴을 알렸다. ‘코빅엔터’, ‘취향저격수’ 등 다양한 코너에서 활동했다.

빈소는 서울 영등포구 신화요양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3일 오전 6시 40분, 장지는 서울 시립승화원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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